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615000384
농식품부-농협과 민간기업(SK석유화학)이 손을 잡고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축산업의 골칫거리인 악취를 잡고
여기서 생성되는 메탄 등의 가스를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하는 사업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3개 기관(농식품부, 농협, SK석유화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스마트)농축산업 체계를 구축해
농축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와 온실가스 발생 저감은 물론
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는 등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을
구축하는 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가축분뇨량(만톤, 추정) : (`16) 4,699 → (`17) 4,846 → (`18) 5,101 → ('19) 5,184 → ('20) 5,194
* 축산악취 민원: ('14) 2,838건 → ('16) 6,398 → ('18) 6,718 → ('20) 14,345(총 민원의 약 35%)
● 지원 방향
▴농식품부는 스마트 축산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촉진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
▴농협은 지역 농축협을 중심으로 실증 시범사업 추진
▴SK인천석유화학은 스마트 제어 및 에너지 효율화 공정기술 등을 지원
▴농촌진흥청은 기업 기술의 축산업 현장 접목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
● 기대 효과
-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150톤/일처리 기준)은 연간 5,768MWh의 전기가 생산
* 4인가구 기준 약 1,900가구 전기 소비량에 해당
- 약 22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발생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 가축의 사양관리와 축사 악취제어, 정화처리의 효율성 향상 등 데이터에 기반한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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