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식품안전관리 주요 과제 발표(1)-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중점관리 대상 확대

2022년 식약처에서 식품안전관리 주요 과제가 발표되었습니다.

 

'21년의 주요 이슈를 바탕으로 위생관리와 중점관리 대상이 확대, 강화된 점이 크게 눈에 띄는데요.

오늘은 1편으로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중점관리대상 확대에 대해 다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

 

 

1. 식품 소비환경 변화 등을 반영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

 

 

- 무인 편의점, 카페 등 무인 식품취급시설 위생점검 강화

   * 기계·기구류 위생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등 집중 지도점검

 

- 배달음식점 점검 결과를 반영하여 취약항목 지도 점검 강화

- 온라인 판매 농·수산물의 수거검사, 온라인 유통식품 운반차량, 물류센터 등 식품 유통치계 전반의 위생관리 강화

 

- 새로운 형태의 조리음식 중계 플랫폼 안전관리 강화

   * 식품접객업소 조리음식을 다른 유통업체가 재포장 후 판매하는 행위 점검 강화  

 

 

 

---

 

 

 

 

2. 생산부터 소비까지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

 

 

 

- 간편조리세트(밀키트) 등 새로운 식품유형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다소비 축산물에 대한 검사 집중 실시

   * 즉석섭취축산물(우유, 햄 등), 가정간편식(국, 탕 등), 학교급식 식재료 등

 

 

- 수산물 현장검사소 설치로 신속검사체계 운영

 

 

 

 

- 달걀 선별 포장 유통제도를 가정용에서 업소용까지 확대

   ('18.4月 가정용, '21.9月 가정용 + 업소용으로 확대)

- 분쇄포장육 제조 식육포장처리업자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의무화

  * 장출혈성대장균 검사 의무화로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사전예방체계 강화

 

 

3. 어린이 주변 식생활 환경 사전 안전관리 강화

- 식중독 합동조사 대상 확대

  (기존: 학교 또는 50인 이상 환자 발생 → 변경: 기존 + 어린이집, 유치원 15인 이상 발생)

-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차등관리로 위생점검 내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