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일본여행-3, 나가사키 글로버가든(구라바엔), 토마토라멘 맛집, 차이나 타운] 나가사키 무인주차장 이용 후기

드뎌 나가사키 여행 2일차입니다~ 

 

 

★ 여행 총 일정

 

1일차 : 후쿠오카 공항 → 나가사키로 이동(식사, 안경교, 이자카야)

2일차 : 나가사키 글로버가든, 점심식사, 차이나타운 구경, 평화박물관,  후쿠오카로 이동, 저녁식사

3일차 : 후쿠오카 → 유후인, 유후인 점심식사, 후쿠오카로 이동, 저녁식사 및 쇼핑

4일차 : 점심 후쿠오카 규카츠 식사 후 ,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동 

 

 

 

주차장에서 차를 갖고, 글로버가든으로 향했어요 

차로 15분~20분 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ㅎㅎ

 

글로버가든으로 가면, 길 중간중간 무인주차장들이 보입니다

저는 글로버가든 언덕 다 올라가서, 바로 앞 무인주차장에 차를 댔어요!

주차 요금은 300엔~500엔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 주차는 차량 주차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닥에 차단막이 올라갑니다

* 그리고 볼일을 본 후, 정산기기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비용정산을 하면 돼요!

   (5분? 10분 안에 차를 빼야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ㅎㅎ)

 

 

 

 

 

 

글로버가든 티켓을 구입했어요

그냥 버리긴 아까운 티켓.. 

 

근데 그냥 버림 ㅠ 

저 아저씨가 여기 주인장이신가봐요

 

티켓 가격은 인당 620엔 정도! 

 

구라바엔(일본어: グラバー園) 또는 글로버 가든(영어: Glover Garden)은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미나미야마테에 있는 관광지이다. 1859년 나가사키 개항 후 나가사키에 상륙한 영국인 상인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 링거, 올트의 전 거주지가 있던 부지에 나가사키 시내에 남아 있던 역사적 건축물을 이축한 야외 박물관처럼 만들어져 있다.

 

ㄴㅔ.. 그렇다고 하네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쭉쭉 올라갓~!

 

 

 

 

오늘도 흐리구나 ㅠㅠㅠ

 

 

 

초록초록 건물이라

날이 맑으면 더 이쁠 것 같긴해요 ㅠㅠ

 

 

 

캉코쿠징은 한국어안내책자도 줍니댱 

 

 

정원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고, 

관리가 아주 잘 된 별장 같았어요!

 

나가사키 시내를 한눈에 내려보기 좋아요 ㅎㅎ

 

 

 

 

다 보고 내려오니 벌써 11시? ㅠㅠ

 

오늘 메뉴는 제가 먹고싶었던, 토마토 라멘이예요!

몸에 좋다고 알려진 토마토..가 들어간 라멘이라니!

 

 

히히 여기여!!

 

"라멘 히이라기"

 

 

 

따로 포스팅도 해두었어요 ~ 

2023.07.22 - [분류 전체보기] - 일본 나가사키 라멘 맛집(라멘 히이라기,키오스크주문)

일본 나가사키 라멘 맛집(라멘 히이라기,키오스크주문)

 

여기가 어제 묵었던, 차이나타운 숙소랑도 가까워서

다시 그 근처에 주차를 하고 ~

 

걸어서 라멘집까지 이동했습니다 ㅎㅎ

가게가 근데 옆집으로 이사했나봐요?

 

구글맵 따라 갔더니 없어서 당황스러웠는데

옆집에 있더라능.... 

 

 

 

1인석들 잇꾸요~

 

2인석 4~5개? 4인석 1개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딱 마침 자리가 나서 운좋게 겠뚀~!

 

 

먹을준비 完

 

 

다만 키오스크 주문이 쪼콤 어려워서..

마구 추가했더니

어떤건 토핑이많고

어떤건 토핑을 못넣었어요...

 

 

뒤에 사람이 기다리고있어서 넘나 당황..

일단 토핑넣고 나중에 나눠나눠ㅠㅠㅠㅠ

 

 

우왓 드뎌 나왔어요..!

 

 

일단 비쥬어르 합격

가지튀김 냄새 넘 좋음...

 

 

맛? 합격...

저는 요번 일본여행중 요 토마토라멘이 젤 맛있었어요..

 

매콤하진 않은데..

뭔가 얼큰한기분..

 

토마토소스맛 나면서도 뭔가 한식같아..

뭘라...몰라...

 

글구 가지튀김 요게 진짜 별미예요..

겉은 바삭한데 속은 물컹.. 근데 엄청 꼬소함.. 넘나 잘튀겻음 

키오스크 주문의 한계.. 토핑폭탄..

 

 

 

 

주차한게 아쉬워서

차이나타운 한번 들려봣서요

 

여기오니까 중국인 많네요?

중국사람들은 여행와서도 차이나 타운 가나봐요

글구 단체티를 입고계셔서 신기

예를들면 1번 커플은 둘이 1번티셔츠, 

2번은 가족 (아이, 할머니, 할아버지 등 2번 티셔츠)

3번은 부부 

이런식... 

 

근데... 이십몇번까지 있었음...

아고 씨끄루와~ 

 

지금까지 한적하게 사진찍다가.

차이나 타운에서는 절대 혼자찍힌 사진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사진찍고잇음

 

 

뭐라도 하나 먹어야겠다 싶어서..

신기한 아이스크림 뭐ㄷㅓ라.. 

 

아! 비파맛 아이스크림!!

 

맛은? 음.. 무난 맛있었어요 

막 특이한 맛은 아니였던 걸로 기억..

 

 

 

다시 이동합니당..

 

나가사키에 온 이유!

히로시마 평화기념 박물관!

 

차는 박물관 주차장에 했어요! 자리 널널했어요 

 

 

삥그르르 신기한 구조로 내려가서 드뎌 시작

 

특이하게 여긴 중국인 x

서양인들만 있더라구요..

 

중국인들은 여긴 아예 안오네,,

차이나 타운에만 있나봄,,

 

 

 

볼거리가 그래도 꽤 있었습니당..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로인한 피해 , 잔해, 철조물 이런걸 잘 전시해뒀더라구요

 

왜 떨어졌는지에 대한 인과관계는 찾아볼 수 없었지만... 

다소 씁쓸했지만

 

그래도 잘 봤습니다 ㅎㅎ

 

오오 푸른하늘 좀 보이는데요?

 

오늘은 후쿠오카 시내로 다시 넘어가요! 

 

오늘 묵을 숙소는

라카타 스테이 하카타 역북 지점입니다

주차가 가능하고 취사가 가능한 숙소여서 예약했어요! 

 

숙소 리뷰는 아래 따로 링크!

2023.07.22 - [밈작가의 이중생활/해외여행] - 후쿠오카 주차가능 숙소추천(라쿠텐 스테이 하쿠타북)

후쿠오카 주차가능 숙소추천(라쿠텐 스테이 하쿠타북)

예약 당시에는 주차가 3~4곳만 가능하다해서 걱정했는데

늦은시간만 아니면 저는 널널하게 주차했어요!

5~6대는 주차할 수 있었던듯요 ㅎㅎㅎ

 

 

체크인은 태블릿으로 무인체크인!@

 

정보입력할게 다소 많음 주의 ㅠㅠ

 

히히히

 

다 입력하고나면 이렇게 

비밀번호를 알려줘요!

 

 

 

 

짐 풀어놓고

하카타시내로 도보이동..

이 숙소의 단점은 시내와 좀 떨어져있다는건데

그래도 도보 20분이면 다 이동했던 것 같아요 ㅎㅎ

 

나가사키와는 다르게 

후쿠오카 시내는 한국인들이 너무너무 많더라구요ㅠㅠㅠㅠ

내가 검색한 모든 식당은 일단 다 만석 

+ 눈에 보이는 곳 들어가도 다 만석 ..

 

 

 

차라리 쇼핑몰 푸드코트가서 먹는게 낫겠다! 싶어서 

캐널시티 지하1층 푸드코트 갔어요

 

 

여기도 식당이 많진않은데..

라멘집, 파스타집, 스테이크집 이런느낌...

 

그래도 다양하게 먹어보는게 낫겠다 싶어

우설고기 전문점으로 들어갔습니당 

 

가격은 쇼핑몰 정식가격(1.5만원) 선이였던 걸로 기억해요 ㅎㅎㅎ

 

 

 

주문한 메뉴와 우설고기 나왔어요

저는 맛있게먹었습니당

 

 

 

가장 기본으로 시키는게 젤 나을 것 같아요

구이 많이나오는거랑 + 밥, 국

 

여기 궁물이 완죤 한국식 사골국물 ㅋㅋㅋㅋ

엄마아빠 원샷때려 ~~

 

 

 

드뎌 일본 2일차도 이렇게 갔습니당 

 

3일차는 유후인이예요! 포스팅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