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12월에 방문한 유명 맛집
고기리 막국수를 다녀왔습니다~~
웨이팅이 어마무시하다고 들었는데요!
입구에서 전화번호 입력으로 대기번호를 받은 후
카톡으로 실시간 대기 상황을 계속 확인했습니다~
저는 금요일 낮 방문 기준으로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다행인건 추운 날이였지만,
난로와 대기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당
드디어 입장!!! 신발 벗고 입장하니, 바닥은 따뜻한 장판에
정갈한 나무 인테리어들이 눈에 띄었어요!!
친절한 직원분들께서 바로 자리 안내를 해주셨구요 ㅎㅎ
메뉴판은 벽에 걸려있었습니당
- 막국수: 8000원
- 수육 소: 13000원
- 수육 대: 19000원
- 사리: 4000원 이예요!
막국수가 기본 들기름 막국수이고, 추가 사리를 시키면
비빔/물 중 선택 가능하다고 하니
처음엔 막국수로 사키는걸 추천 드려요 ㅎㅎ
동동주나 막걸리도 주문 가능합니당
따뜻한 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수육보단 족발에 가까운 맛이랍니당
곧이어 막국수가 나오고,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ㅎㅎ 먹는방법 고민 마세요!!
섞여서 나오니 떠먹다가 1/3정도 남았을 때,
제공한 육수를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
저는 엄마가 들기름 막국수가 싫다하셔서,
비빔 막국수를 따로 하나 시켰어요 ㅎㅎ
무난한 비빔 막국수 맛이였어요!
들기름 막국수는 평소에 맛보던 막국수가 아니라
첫맛부터 끝맛까지 매우 고소해서
한번 쯤은 드셔보길 추천드려요 ㅎㅎ
아주 놀랄만한 맛은 아니지만, 아는맛이 무섭다고 먹으면 살짝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
호불호 없을맛인거같아요 제생각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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